주치의 등록, 자동차 보험, 신용점수 관리까지 마쳤다면 이제 돈을 지키고 불리는 단계입니다. 3~6개월 차에는 첫 세금 신고 준비, TFSA·RRSP 절세 계좌 활용, 그리고 내 집 마련을 위한 모기지 사전 승인까지 — 캐나다 재정의 뼈대를 세우는 시간입니다.
이 칼럼의 내용은 처음 캐나다에 오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생소한 용어를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캐나다 재정 시스템의 전체 그림이 보이실 거예요.
캐나다 세금 신고 — 언제, 왜 해야 하나요?
이민자는 언제 첫 세금 신고를 하나요?
캐나다 세금 신고는 전년도 소득을 다음 해 4월 30일까지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득만 신고 대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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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시기별 첫 세금 신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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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이민 오신 분→ 2026년 4월 30일이 첫 신고 마감이었습니다. 3~6개월 차(2026년 초)에 첫 신고가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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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이민 오신 분→ 2027년 4월 30일이 첫 신고 마감입니다. 지금은 준비만 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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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득은 신고해야 하나요?캐나다 도착 전 한국에서 번 소득은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도착일부터의 소득만 신고하면 됩니다. 한-캐 조세협약으로 이중과세도 방지됩니다.
소득이 없어도 신고해야 하나요?
네,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게 한국과 가장 다른 점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소득이 0원이어도 세금 신고를 해야만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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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 하면 이런 혜택이 끊깁니다CCB(자녀 수당),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생필품 지원금), 주정부 보조금, TFSA·RRSP 한도 확인 등 모든 혜택이 세금 신고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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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시민권에도 영향나중에 영주권 갱신이나 시민권 신청 시 세금 신고 기록이 없으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년 빠짐없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금 신고 방법
1
CRA My Account 개설CRA는 Canada Revenue Agency(캐나다 국세청)의 약자입니다. canada.ca에서 My Account를 개설하면 내 세금 신고 내역, TFSA 한도, 혜택 수령 현황을 모두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T4 슬립 수령 (직장 있는 경우)T4는 고용주가 매년 2월 말까지 발급하는 소득 확인서입니다. 한국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같은 개념이에요. 이걸 기준으로 세금 신고를 합니다.
3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선택Wealthsimple Tax(무료, 가장 인기), TurboTax(유료, 편리), CloudTax(무료) 중 선택. 대부분 NETFILE(온라인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신고 가능합니다. 환급금은 전자신고 후 보통 2주 내 입금됩니다.
4
무료 도움 받기 — CVITP소득이 낮거나 처음 신고하는 분은 CVITP(자원봉사 세무사 프로그램)를 이용하세요. 자원봉사 세무사들이 무료로 신고를 도와줍니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도 연결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게 신고하면 미납 세금의 5% 벌금 + 매월 1% 이자가 부과됩니다. 환급받을 경우엔 늦어도 벌금이 없으니,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바로 신고하세요. 퀘벡 거주자는 CRA(연방)와 Revenu Québec(주) 두 곳에 각각 따로 신고해야 합니다.
TFSA — 캐나다 최고의 절세 계좌
TFSA는 Tax-Free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한국어로 하면 비과세 저축계좌입니다. 2009년 캐나다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이 계좌 안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투자 수익이 모두 세금 없이 쌓입니다. 인출할 때도 세금이 없어요. 캐나다에서 가장 강력한 절세 도구입니다.
TFSA 연도별 한도 (2009년~2026년)
연도
연간 한도
누적 한도
2009~2012
$5,000 × 4년
$20,000
2013~2014
$5,500 × 2년
$31,000
2015
$10,000
$41,000
2016~2018
$5,500 × 3년
$57,500
2019~2022
$6,000 × 4년
$81,500
2023
$6,500
$88,000
2024~2026
$7,000 × 3년
$109,000
2009년부터 한 번도 안 넣었다면 지금 가능한 총 한도
$1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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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SA 핵심 규칙 — 이것만 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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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는 거주 시작 연도부터 쌓입니다통장을 안 만들었어도 캐나다에 거주하기 시작한 해부터 한도가 누적됩니다. 2020년에 이민 왔다면 통장이 없어도 그해부터 한도가 쌓이고 있었어요. 지금 처음 만들어도 그동안 쌓인 한도를 한꺼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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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한도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FHSA와 혼동 주의!)TFSA는 매년 한도가 영구적으로 누적됩니다. 평생 한도 $40,000이 있는 것은 FHSA(첫 집 구매 계좌)이지, TFSA가 아닙니다. 2009년부터 한 번도 안 넣은 캐나다인의 누적 한도는 현재 $109,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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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해도 한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인출한 금액은 다음 해 1월 1일에 한도로 복원됩니다. 예: 2026년에 $5,000 인출 → 2027년 1월 1일에 $5,000 한도 다시 생김. 단, 같은 해에 다시 넣으면 초과 납입이 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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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납입 시 벌금한도를 초과해서 넣으면 매월 1% 벌금이 부과됩니다. CRA My Account에서 반드시 본인 한도를 확인하고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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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개설?모든 주요 은행(TD, RBC, Scotiabank 등)에서 개설 가능. 수수료 없고 투자까지 가능한 Wealthsimple이 초보자에게 인기입니다.
이민자 TFSA 한도 예시: 2022년 이민 → 2022년 $6,000 + 2023년 $6,500 + 2024년 $7,000 + 2025년 $7,000 + 2026년 $7,000 = 누적 $33,500. 한 번도 안 넣었다면 지금 $33,500을 한꺼번에 입금 가능!
TFSA에 현금만 넣어두는 분이 많은데, 장기적으로는 ETF(지수추종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아래 ETF 섹션을 참고하세요.
RRSP — 은퇴 저축과 세금 환급 동시에
RRSP는 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의 약자로, 등록 은퇴 저축 계획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 세금을 아끼고 은퇴 후에 내는 구조예요. 납입하는 금액만큼 올해 소득이 줄어드는 것으로 계산되어 세금을 환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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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SP 핵심 정보 (202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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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 효과 (실제 예시)연봉 $80,000인 분이 RRSP에 $10,000을 넣으면 → 세금 계산 시 소득이 $70,000으로 줄어듭니다 → 세율 약 30% 기준 약 $3,000 환급! 즉 $10,000을 저축하면서 $3,000을 돌려받는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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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납입 한도전년도 소득의 18% 또는 최대 $33,810 중 낮은 금액. CRA My Account에서 본인 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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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첫 해 RRSP 주의!이민 온 해에는 RRSP 납입 한도가 0입니다. 첫 세금 신고를 한 다음 해부터 한도가 생깁니다. 예: 2025년 이민 → 2026년 4월 신고 → 2026년부터 RRSP 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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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 마감일 (중요!)2026년 소득에 대한 세금 환급을 받으려면 2027년 3월 1일까지 납입해야 합니다. 세금 신고 마감(4월 30일)보다 약 2개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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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P — 집 살 때 RRSP를 꺼낼 수 있어요HBP(Home Buyers' Plan)는 첫 집 구매 시 RRSP에서 최대 $60,000를 세금 없이 인출해 다운페이에 쓸 수 있는 제도입니다. 부부 합산 최대 $120,000. 15년 내에 다시 갚으면 됩니다.
TFSA vs RRSP — 뭐가 다르고 뭘 먼저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입니다. 간단히 비교하면 — TFSA는 세후 돈을 넣고 나중에 세금 없이 꺼내는 계좌, RRSP는 세전 돈을 넣고 나중에 은퇴 후 꺼낼 때 세금을 내는 계좌입니다.
💚 TFSA
납입 시 세금혜택 없음 (세후 소득으로 납입)
수익·인출 세금완전 비과세
2026년 한도$7,000/년
누적 한도없음 (무제한 누적)
인출언제든 자유롭게
인출 후 한도다음 해 1월 복원
한도 시작거주 시작 연도부터
추천 상황소득 낮을 때, 단기 목표
💙 RRSP
납입 시 세금납입액만큼 소득 공제 → 세금 환급
수익·인출 세금인출 시 그해 소득으로 과세
2026년 한도소득의 18%, 최대 $33,810
누적 한도없음 (매년 이월)
인출가능하나 세금 발생
인출 후 한도복원 안 됨 (영구 소멸)
한도 시작첫 신고 다음 해부터
추천 상황소득 높을 때, 은퇴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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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는 어느 걸 먼저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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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초기 (소득 낮거나 없음) → TFSA 우선RRSP는 세율이 높을 때 넣을수록 유리합니다. 이민 초기에 소득이 낮다면 TFSA에 먼저 채우고, 소득이 높아지면 RRSP를 활용하세요. 이민 첫 해는 RRSP 한도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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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70,000 이상 → RRSP + TFSA 병행세율이 높아지는 구간부터는 RRSP 납입으로 세금 환급을 받고, 그 환급금을 다시 TFSA에 넣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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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목표 → FHSA 최우선아래 FHSA 섹션을 꼭 읽어보세요. TFSA와 RRSP의 장점을 모두 가진 첫 집 구매 전용 계좌입니다.
TFSA에 뭘 넣어야 할까요? — ETF 투자 입문
TFSA를 단순 저축 통장으로 쓰는 분이 많은데, 안에 ETF(상장지수펀드)를 담으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ETF란 여러 주식을 한 번에 사는 것과 같아서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됩니다. 주식 하나가 폭락해도 다른 주식들이 버텨줍니다.
캐나다 대표 ETF 3가지 비교
VFV
미국 S&P 500 추종
· 애플·엔비디아·MS 등 미국 대형주 500개 · 수수료 0.09% (최저) · 미국 한 나라 집중 투자 · 환율(USD/CAD) 영향 받음
XEQT
전 세계 분산 (iShares)
· 미국 45% + 캐나다 24% + 기타 31% · 수수료 0.20% · 전 세계 9,000개 이상 주식 · 한 번에 전 세계 투자
VEQT
전 세계 분산 (Vanguard)
· 미국 45% + 캐나다 30% + 기타 25% · 수수료 0.24% · XEQT와 거의 동일 · 캐나다 비중 조금 더 높음
5년 수익률 비교 (2021~2025년, CAD 기준)
연도
VFV
XEQT
VEQT
2021
+27.6%
+19.1%
+19.7%
2022
-12.7%
-11.6%
-10.9%
2023
+23.3%
+17.0%
+17.0%
2024
+35.2%
+24.4%
+24.9%
2025
+12.2%
+20.5%
+20.5%
연평균 (5년)
+15.5%
+13.6%
+13.7%
2025년 주목할 포인트: VFV(미국 집중)는 +12.2%에 그쳤지만 XEQT·VEQT(전 세계 분산)는 +20.5%를 기록했습니다. 어느 해에 어느 나라가 잘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분산 투자의 가치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초보자 추천 전략: Wealthsimple에서 TFSA 계좌를 열고 XEQT 또는 VEQT 하나만 사서 매달 자동으로 추가 매수하세요. 고민 없이 전 세계 분산 투자가 완성됩니다. 5년 이상 장기 보유할수록 유리합니다.
FHSA — 첫 집 구매자의 최강 무기
FHSA는 First Home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첫 집 구매를 위한 저축 계좌입니다. 2023년에 신설된 비교적 새로운 제도인데, RRSP처럼 넣을 때 세금 환급 + TFSA처럼 꺼낼 때 비과세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첫 집 구매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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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SA 핵심 정보 (202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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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한도 $8,000, 평생 한도 $40,000TFSA와 달리 FHSA는 평생 $40,000까지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연간 $8,000씩 5년 동안 채울 수 있고, 미사용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 가능(최대 $8,000까지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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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때 + 꺼낼 때 모두 세금 혜택RRSP처럼: $8,000 납입 시 소득 공제 → 세금 환급. TFSA처럼: 집 살 때 인출 시 세금 없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주는 계좌는 FHSA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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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SA + RRSP HBP 조합FHSA 최대 $40,000 + RRSP HBP $60,000 = 1인당 최대 $100,000, 부부 합산 최대 $200,000을 세금 없이 다운페이에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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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안 사도 손해 없어요개설 후 15년 내에 집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경우엔 RRSP로 이전하거나 과세 인출할 수 있습니다. 돈이 사라지지 않아요.
지금 당장 개설하세요! FHSA는 개설한 연도부터 한도가 쌓입니다. 오늘 개설하면 올해 $8,000 한도가 생깁니다. 납입은 나중에 해도 되니 일단 계좌만 만들어 두세요.
모기지 사전 승인 — 내 집 마련 첫걸음
모기지(Mortgage)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한국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개념이에요. 캐나다에서 집을 사려면 먼저 모기지 사전 승인(Pre-approval)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최대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확인하고 금리를 90~120일간 고정하는 과정입니다.
도시별 주택 시장 현황 (2026년 기준)
토론토 (온타리오)
$1,100,000~
20% 다운페이 = $220,000+
월 모기지 ~$5,500+
밴쿠버 (BC)
$1,300,000~
20% 다운페이 = $260,000+
월 모기지 ~$6,500+
캘거리 (앨버타)
$650,000~
5% 다운페이 = $32,500+
월 모기지 ~$3,400
몬트리올 (퀘벡)
$600,000~
5% 다운페이 = $30,000+
월 모기지 ~$3,200
다운페이먼트와 소득 증명 관계
다운페이먼트(Down Payment)란 집 살 때 직접 내는 첫 납입금입니다. 나머지 금액을 모기지로 빌리는 거예요. 이민 초기에 소득이 없어도 다운페이를 35% 이상 내면 모기지 승인이 가능합니다!
다운페이 비율
소득 증명
신용 기록
CMHC 보험
5~19%
필수
필수
필요 (보험료 추가)
20~34%
필수
필요
불필요
35% 이상
면제 가능
대안 서류 가능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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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모기지 핵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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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테스트란?캐나다 정부가 2018년부터 도입한 제도입니다. 실제 대출 금리보다 2% 더 높은 금리로도 갚을 수 있는지 심사합니다. 예: 금리 4.5% → 6.5%로 감당 가능한지 확인. 소득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소득 증명이 원칙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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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보험이란?다운페이가 20% 미만일 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정부 모기지 보험입니다. 보험료는 집값의 2.8~4%로 모기지에 추가됩니다. 다운페이 35% 이상이면 이 보험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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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기록 없을 때 대안 서류캐나다 신용 기록이 없으면 한국 신용 기록, 12개월 공과금·렌트 납부 기록, 은행 잔액 증명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뉴커머 전문 모기지 브로커를 이용하면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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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브로커 활용 추천브로커는 여러 은행에 동시에 견적을 넣어 최저 금리를 찾아줍니다. 이민자 전문 브로커는 뉴커머 모기지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어 훨씬 유리한 조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브로커 수수료는 은행이 부담하므로 무료입니다.
한인 이민자 특화 팁 — 오자마자 집부터?
한국 분들은 부동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집부터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전세금을 빼서 오시면 다운페이는 충분한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한국 전세금으로 캐나다 집 사기 — 핵심 체크리스트
1
한국 자금은 캐나다 계좌에 90일 이상 예치 필수한국에서 송금한 돈을 다운페이로 쓰려면 캐나다 은행 계좌에 90일(3개월) 이상 예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은행이 자금 출처를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민 도착 즉시 빠르게 송금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35% 이상 다운페이 → 소득 증명 없이도 승인 가능이민 초기 소득이 없어도 집값의 35% 이상을 다운페이하면 은행에서 모기지 승인이 가능합니다. 20년 전 기억하시는 방식이 지금도 유효합니다. 단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니 이민자 전문 브로커 상담이 필수입니다.
3
자금 출처 증명서 준비한국에서 전세금, 부동산 매각 대금, 예금 등을 가져왔다면 자금 출처를 증명해야 합니다. 한국 부동산 매매계약서, 은행 거래 내역, 전세 계약 해지 확인서 등을 영문으로 준비해 두세요.
4
집 담보 가치가 높아도 소득 없으면 일반 모기지 승인이 어렵습니다캐나다에서는 집 담보 가치가 아무리 높아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할 소득이 없으면 일반 은행 모기지가 어렵습니다. 35% 다운페이 옵션이나 Private Lender(사설 대출)를 활용해야 합니다. 단 사설 대출은 금리가 높습니다.
5
FHSA + RRSP HBP 조합으로 절세 극대화캐나다에서 소득이 생긴 후 FHSA($40,000 최대)와 RRSP HBP($60,000)에 넣어두면 나중에 집 살 때 세금 없이 꺼낼 수 있고 세금 환급도 받습니다. 집을 바로 사더라도 이 계좌들을 먼저 활용하면 세금 혜택이 큽니다.
6
캘거리·몬트리올은 $10만 소득으로도 집 구매 현실적토론토·밴쿠버는 $10만 소득으로 집 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캘거리(중위가 $650,000)와 몬트리올(중위가 $600,000)은 5% 다운페이($30,000~$32,500)로 시작 가능하고 월 모기지도 $3,200~3,400 수준입니다.
💡
오자마자 집 사는 것, 장단점은?
👍
장점렌트비 절약, 자산 형성 시작, 금리 고정 가능, 지역사회 정착감. 캐나다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
👎
단점·주의사항지역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 시 나중에 후회할 수 있음. 학군·직장·교통·커뮤니티를 충분히 파악한 후 구매 권장. 최소 6개월~1년 렌트하며 지역 파악 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영세(Welcome Tax) 주의: 퀘벡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면 집값의 약 1.5~2%를 환영세로 한 번 납부해야 합니다. 예: $600,000 집 구매 시 약 $9,000~12,000 추가 비용 발생. 온타리오 토론토는 주 취득세 + 시 취득세 이중 부과됩니다.
3~6개월 차 최종 체크리스트
1
CRA My Account 개설세금 신고, TFSA 한도 확인, 혜택 수령 현황을 한 곳에서 관리. canada.ca에서 개설
2
세금 신고 준비 (소득 없어도 필수!)T4 슬립 수령 후 Wealthsimple Tax(무료)로 신고. 소득 없어도 CCB·혜택 수령을 위해 반드시 신고
3
TFSA 개설 및 납입 시작2026년 한도 $7,000. 거주 시작 연도부터 누적. Wealthsimple에서 XEQT 또는 VEQT ETF 투자 추천
4
FHSA 개설 (집 구매 계획 있는 분)지금 당장 개설만 해도 한도 쌓임. 연 $8,000, 평생 $40,000. RRSP HBP와 조합 시 부부 합산 최대 $200,000 다운페이
5
한국 자금 즉시 송금집 구매 계획 있다면 한국 자금을 도착 즉시 캐나다 계좌로 송금. 90일 예치 후 다운페이 사용 가능
6
모기지 사전 승인 (집 구매 계획 있는 분)신용점수 660점+ 확인 → 이민자 전문 모기지 브로커 상담 → 사전 승인. 35% 다운페이 시 소득 증명 면제 가능
7
RRSP 한도 확인 및 납입 계획이민 첫 해는 한도 없음. 첫 신고 후 한도 발생. 소득 $70,000 이상이면 적극 활용
캐나다 정착 6개월이면 이제 진짜 캐나다 생활이 시작됩니다. 세금·절세·내 집 마련은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씩 순서대로 처리하면 됩니다. 슬기로운 캐나다 생활이 응원합니다 🍁
다음 칼럼 예고 — "캐나다 직장 생활 가이드: 구직 전략 · 이력서(Resume) 작성법 · 면접 문화 · 직장 예절 · 워크퍼밋에서 영주권까지"